강남구 일원동 개포우성7차 재건축으로 맞춰지는 마지막 퍼즐!

1980년대 후반 준공되어 오랜 세월 강남의 한 축을 담당했던 개포우성7차 아파트가 마침내 대대적인 재건축을 통해 새로운 강남의 중심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개포우성 7단지는 최근 재건축 추진이 급물살을 타며 향후 분양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글에서는 개포우성7차 재건축 사업의 개요, 추진 경과, 입지 조건, 시공사 이슈는 물론, 향후 투자 전망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포우성 7차 재건축

개요정리

개포우성7차는 1987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2018년 정밀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재건축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조합 설립, 시공사 선정 등 본격적인 재건축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적률 157%, 평균 대지지분 17.9평으로 재건축 사업성이 우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기존 802세대에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총 9개 동 1,234세대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으로, 세대당 1.8대의 주차면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 위치: 서울 강남구 일원동 615번지 일대
  • 세대수: 기존 802세대 → 변경 1,234세대
  • 총연면적: 22만㎡
  • 건축 규모: 지하 5층 ~ 지상 35층, 총 9개 동
  • 용적률: 약 300%, 건폐율 약 25%
  • 평균대지 지분: 약 17.9평
  • 주차대수: 세대당 1.8대

사업 진행상황 및 시공사 선정

개포우성7차는 2018년 3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으며 재건축이 본격화되었습니다. 이후 2019년 3월 토지 등 소유자 73%의 동의율로 정비계획안을 제출하였으며,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4월 정비구역 지정고시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렇듯 개포우성 7차는 최근 몇 년간 눈에 띄는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18년: 안전진단 D등급 판정
  • 2019년: 토지등소유자 동의율 73% 확보
  • 2022년 4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
  • 2024년 2월: 조합설립 인가
  • 2025년 4월: 시공자 입찰 공고 발표

2024년 2월에는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여 사업이 본격화되었으며, 2025년 4월 21일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4월 29일 현장설명회가 개최 및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5년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에 따라 대우건설, 삼성물산, 롯데건설 등 국내 유수의 대형 건설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상 공사비는 약 6,778억 원이며, 3.3㎡당 약 880만 원 수준으로 평가됩니다.

이들 건설사는 단지 고급화 전략, 커뮤니티 특화, 친환경 설계 등을 무기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을 준비에 나서고 있으며, 입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포우성7차 입지

대상지 상세정보

개포우성7차는 더블 역세권과 녹지, 학군 프리미엄까지 압도적인 입지를 자랑합니다. 개포우성7차 아파트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일원역,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트리플) 역세권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양재천 수변공원, 대모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습니다.

또한 일원초, 대청중, 휘문고, 중동고 등 명문 학군이 가까이에 있고, 대치동 학원가와의 접근성도 용이하여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수요층에도 인기가 높습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은마상가, 롯데백화점, 이마트, 코엑스, 양재IC 등도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뛰어난 인프라를 자랑합니다.

  • 교통: 지하철 3호선 대청역, 일원역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
  • 교육: 일원초, 대청중, 휘문고 등 명문학군 + 대치동 학원가
  • 자연환경: 양재천 수변공원, 대모산
  • 생활 인프라: 은마상가, 롯데마트,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삼성서울병원

투자시 주의사항

개포우성7차 아파트는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원칙적으로 금지되고 있습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예외적으로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10년이상 소유, 5년 이상 거주 조건 + 조합설립 동의세대에 한정

개포우성 7차는 2024년 2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므로 현재는 매매에 제약이 따르는 상황입니다. 물량 잠김 현상에 따라 가격상승 압력이 높은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재개발 투자전망

개포우성7차 재건축은 개포동 일대에서 남아있는 마지막 대규모 재건축 단지 중 하나입니다. 개포주공 1~4단지, 디에이치아너힐즈, 래미안블레스티지 등이 이미 고급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한 가운데, 개포우성7차의 재건축은 강남권 고급 주거벨트 완성의 마지막 조각으로 평가됩니다.

가격

2025년 하반기 시공사 선정 이후 정비계획 변경 및 사업시행인가 추진이 될 예정이며, 2030년대 초 준공 시점에는 입지 프리미엄과 최신 설계가 반영되어 안정적인 시세형성 및 자산 상승의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개포우성7차 조합원 27평의 경우 평균 매매가 및 호가는 28~29억원 수준이며, 전용 84㎡배정 시, 추가분담금 2억원을 고려하면 총투자금액은 30~31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향후 분양 일정, 시공사 선정 결과에 따라 강남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도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 27평 평균 매매 및 호가: 28~29억원 내외
  • 추가분담금: 2억원 내외
  • 총투자비: 30~31억원 내외

마치며

개포우성7차 재건축은 입지, 개발 잠재력, 브랜드화 가능성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사업입니다. 강남 재건축 시장의 상징적인 프로젝트로서, 향후 일정 및 분양 관련 소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최신 정보는 서울시 도시정비사업 포털과 개포우성7차 재건축 조합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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